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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음을 따뜻하게 할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10곡 추천 드려 봅니다.
연주영상링크는 글 하단 부분에 남겨두었습니다.
1. 이루마 "Do you?"
-. 2002년 발매한 Oasis & Yiruma 수록곡입니다. 당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설경구 & 문소리 주연의 "오아시스" 이미지 앨범으로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래된 곡이지만 잔잔하게 듣기 좋은 곡입니다. 제목을 보면 "우리 사랑하기를"이라고 되어 있기도 한데 "Do you?" 있는 그대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Do you 뒤에 어떤 단어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니까요.
2. 이루마 "Chaconne(샤콘느)"
-. 2003년 발매한 From the yellow room 수록곡입니다. 그 유명한 "Kiss the rain"이 타이틀 곡으로 수록된 앨범입니다.
3. 이소라 "바람이 분다"
-. 2004년 발매한 6집 눈썹달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원곡이야 워낙 유명하고 알려졌지만, 피아노 선율로 들으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조영훈 님이 하신 영상입니다.
4. 이소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2002년 발매한 5집 SoRa's 5 Diary 수록곡입니다. 이 곡 또한 가사가 참 애절하고 슬프죠. 피아노 연주로 듣고 있어도 그 감정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조영훈 님이 하신 영상입니다.
5. 이소라 "봄"
-. 2004년 발매한 6집 눈썹달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바람이 분다"와 같은 앨범에 있는 곡인데, 바람이 분다 처럼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듣기 좋은 곡입니다. 제목은 "봄"이지만 겨울에 들어도 역시 좋은 음악이네요. 연주는 피아니스트 조영훈 님이 하신 영상입니다.
6. 장세용 "그대가 그리울 때"
-. 장세용 님이 2005년 발매한 "이상기억"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Shining The Morning"이 타이틀 곡이고 밝은 느낌이라면, 이 곡은 제목 그대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7. 바비킴 "소나무"
-.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하얀 거탑"의 OST로 나왔던 곡입니다. 당시 김명민 님이 주연한 드라마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바비킴이 부른 "소나무"는 바비킴 특유의 목소리로 들으며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피아노로 가사 없이 들어봐도 좋은 곡입니다. 연주는 영상 올려주신 inni 님 께서 하신 영상입니다.
8.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2016년 ~ 2017 방송된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 나왔던 곡입니다. 노래는 워낙 유명해서 굳이 말씀 안 드려도 될 듯합니다. 이 곡 역 피아노로 들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연주는 "피아노하트"채널에서 한 영상입니다.
9. 316 "거짓처럼 다시 봄은 오겠지"
-. 2011년 발매한 "빈 집"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들으면 좋을 듯합니다.
10. 316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2012년 발매한 "You Blossom Day"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제 마음속에도 그리고 이 곡을 듣는 분들 마음속에도 봄이 오기를 희망하면서 들으면 좋은 곡이 되길 바랍니다.
연주 영상 보러 가기
| 이루마 Do you | 이루마 샤콘느 | 이소라 바람이분다 |
| 이소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이소라 봄 | 장세용 그대가 그리울 때 |
| 바비킴 소나무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316 거짓처럼 다시 봄은 오겠지 |